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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의장 부인 형미선 집안

by ";@*+ 2023. 11. 15.

김범수

김범수는 카카오의 창립자이자 카카오 의장입니다.김범수는 전라남도 담양의 한 소박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김범수는 가족 중 세 번째 아이이자 첫 번째 아들로, 두 명의 형제와 세 명의 자매와 함께 자랐습니다.

 

김범수 집안

김범수


김범수의 부모님은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향을 떠나 서울로 이주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김범수는 그의 할머니와 함께 성장하는 동안, 여덟 명의 가족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는 좁은 집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김범수의 부모님은 서울로 이주한 후에도, 그에게 무언가를 강요하기보다는 자유롭게 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김범수

김범수의 부모님은 항상 그를 격려하며 '넌 잘하고 있다'는 말로 응원했습니다. 김범수는 후에 이러한 부모님의 지지와 격려가 자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회상합니다.

중학생이었던 김범수는 아버지가 정육 도매 사업으로 안정된 생활을 시작했으나, 이내 사업이 부도 나며 가족은 다시 어려운 시기를 겪게 됩니다. 가족 중에서 대학에 갈 수 있는 자녀는 김범수 혼자였고, 김범수는 재수 기간 동안 혈서를 써가며 끈질기게 공부했습니다.


김범수 학력

김범수의 노력은 결실을 맺어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에 입학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대학에 입학한 후, 김범수는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서울대학교 대학 생활 동안 수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강인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범수 결혼

김범수는 대학원 시절 서울대에서 소개팅을 통해 4학년 학생이었던 형미선 씨를 만났습니다. 이 둘의 사랑은 꽃피어, 약 2년 반의 열애 끝에 1993년 2월에 이르러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범수의 결혼 생활은 비록 안정적이지 못했습니다. 1997년 가을, 김범수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고, 이는 IMF 위기와 맞물려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김범수 부인

이 시기에 자금난에 처했을 때, 김범수 부인 형미선은 다이렉트 마케팅 회사에 재직 중이었고, 이를 통해 김범수가 운영하는 사무실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여 직원들의 끼니를 챙기는 등의 헌신을 보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당시 매우 협소한 사무 공간에서 모든 직원들과 함께 일상을 공유했다고 전해집니다. 김범수가 카카오를 설립하기 전에 성공시킨 '한게임'의 큰 공을 세운 것은 바로 PC방 '미션넘버원'의 성공입니다.

이는 김범수의 아내, 형미선씨가 전담하여 관리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PC방은 한양대학교 인근에 위치해 있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큰 인기를 끌며, 1998년 11월 한게임커뮤니케이션 설립의 자본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한게임 초기 성공의 또 다른 요인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PC방 관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김범수의 사업이 대성공을 거두자 본래의 목표였던 온라인 게임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그 사업을 아내 형미선에게 전담시켰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1999년 12월, 한국 온라인 게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한게임' 서비스의 시작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서비스는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명의 회원을 끌어모으며 엄청난 성공을 기록했습니다. 10년 후인 2009년, 김범수는 갑작스럽게 안식년을 선언했습니다. 이 시기에 김범수는 다양한 도전과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재충전이 필요했습니다.

김범수의 제안에 김범수 부인 형미선은 이해와 지지를 보냈습니다. 한게임과 네이버가 합병하여 NHN이라는 새로운 기업을 탄생시킨 후, 김범수는 그의 첫 번째 기업 '아이위랩'을 설립하고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있었습니다. 


이때 김범수는 미국에 있던 형씨와 자녀들에게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들 가족은 그 해 동안 함께 피시방에서 게임을 즐기고, 제주도 올레길을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안식년 후, 김범수는 2010년 초 카카오톡을 출시하며 다시 일의 세계로 복귀했습니다.